경기종합지수는 ‘지금 경기가 어디에 있는지’와 ‘앞으로 어디로 갈 가능성이 높은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이 글에서는 동행지수와 선행지수의 구조부터 실제 경기 전환점을 판단하는 실전 해석 루틴까지 단계적으로 정리한다.
- 동행·선행지수의 차이와 역할
- 지수 구성 요소로 신뢰도 판단하기
- 경기 전환점에서 나타나는 신호
- 실제 데이터 기반 판단 루틴

경기종합지수가 필요한 이유
경제 뉴스를 보다 보면 “경기가 나쁘다”, “회복 조짐이 보인다”는 표현이 반복된다. 그러나 개인이 체감하는 경기와 실제 경제 흐름은 자주 엇갈린다. 경기종합지수는 이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여러 경제 지표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경기 위치를 보여주는 도구다.
동행지수와 선행지수 구조 이해
동행지수는 현재 경기를 반영한다. 광공업 생산, 서비스업 생산, 소매판매액, 취업자 수처럼 지금 경제 활동을 직접 보여주는 지표들로 구성된다. 반면 선행지수는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한다. 재고 순환 지표, 건설 수주, 장단기 금리차, 기계류 수주처럼 향후 활동을 미리 움직이는 변수들이 포함된다.
중요한 점은 숫자 자체보다 **방향성**이다. 동행지수가 정체된 상태에서 선행지수가 반등하면, 경기가 바닥을 통과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진다.
공공 데이터로 지수 확인하는 방법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경기종합지수’를 검색하면 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를 확인할 수 있다. 순환변동치는 추세를 제거한 값으로, 경기 전환점을 판단할 때 가장 많이 활용된다.
경기 전환점 판단 실전 루틴
실전에서는 다음 3단계로 판단한다. 첫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바닥을 다지는지 확인한다. 둘째, 동행지수 하락 폭이 둔화되는지 본다. 셋째, 두 지표의 방향이 동시에 상향 전환되는 시점을 체크한다.
예를 들어 과거 경기 침체 국면에서도 선행지수가 먼저 반등하고 2~3개월 후 동행지수가 따라 움직였다. 이 시점이 바로 ‘경기 전환 구간’이다. 대출·투자·소비 판단을 보수에서 중립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된다.
체크리스트
- 선행지수 방향이 2개월 이상 유지되는가
- 동행지수 하락 속도가 둔화되는가
- 금리·물가 지표와의 괴리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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